밤늦은 귀갓길, 갑자기 뒤따라오는 인기척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휴대폰을 꺼내 신고할 찰나의 시간마저 없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내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을 지금 바로 경험하세요!
서울시 안심헬프미 신청 자격
서울시 안심헬프미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이 앱'과 연동되는 '휴대용 SOS 안심벨(헬프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급 상황 시 이 벨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강력한 경고음이 발생함과 동시에,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된 안심이 앱을 거쳐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긴급신고가 접수됩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 거주자 또는 서울 소재 직장·학교에 소속된 사람(서울시 생활권자)입니다.
서울시민이 아닐 경우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비용
특별공급(무료) : 사회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 거주자 및 1인 점포 운영자, 외국인·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와 재가 요양보호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
일반공급(7,000 원) : 사회안전약자 이외 안심헬프미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 모두가 포함
신청 절차
신청은 오직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 을 통해서만 접수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4일(화) 10:00부터 11월 28일(금) 18:00까지 진행 됩니다.
신청 기간이 짧거나 신청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기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과정
- 서울시 누리집 홈페이지 접속
-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신청' 페이지로 이동
- 신청서 작성
- 성명,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와 신청 자격 기재
- 만 14세 이하 아동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 필수
연동 방법과 사용법
안심헬프미를 받았다면, 반드시 '서울 안심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연동해야 합니다.
앱을 실행한 후 블루투스를 켜고, 앱 내 안내에 따라 안심헬프미 기기의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연동이 완료됩니다.
연동해야 긴급신고 시 위치 정보 전송 및 관제센터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사용법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안심헬프미의 긴급신고 버튼을 1초 이상 누르십시오.
곧바로 경고음이 울리고, 안심이 앱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관제센터로 긴급신고가 접수됩니다.
동시에 사전에 등록해 둔 '보호자(최대 5명)에게도 내 실시간 위치와 구조 요청 문자가 전송됩니다
경찰이 출동하며, 서울 외 지역에서 신고 시 해당 지역 경찰청으로 자동 연결됩니다.


